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색다른 요리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혹시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아시나요? 그 독특한 스타일로 요리계를 놀라게 한 셰프인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분의 시래기빠스, 흑초강정, 그리고 실타래 설탕공예를 함께 만들어보려고 해요.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정말 신기한 맛과 멋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시래기빠스, 고소하고 바삭한 맛의 매력
시래기빠스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 맛은 정말 예술이에요. 시래기(무청)를 활용한 요리라니,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고소한 맛이 일품이거든요. 준비해볼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준비물:
- 시래기(무청) 100g
- 찹쌀가루 100g
- 소금 약간
- 물 1컵
- 식용유 (튀김용)
- 고춧가루 약간
만들기:
- 먼저 시래기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세요. 그 후 물기를 빼고 잘게 썰어줍니다.
- 찹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만드세요. 그리고 여기에 잘게 썬 시래기를 넣고, 소금과 고춧가루로 간을 맞춰줍니다.
- 반죽이 너무 묽으면 찹쌀가루를 더 넣어주시고요. 반죽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섞어주세요.
- 팬에 기름을 충분히 달구고, 한 숟가락씩 떠서 반죽을 넣고 중간 불에서 튀겨주세요. 바삭한 외피와 고소한 속이 일품인 시래기빠스가 완성됩니다!
시래기빠스를 한번 먹어보면 그 고소하고 바삭한 맛에 반하게 될 거예요. 안에 시래기 향도 살짝 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아서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이죠.
2. 흑초강정, 흑초의 깊은 풍미를 담은 간식
다음은 정지선 셰프의 대표적인 간식, 흑초강정이에요. 이 강정은 일반적인 강정과는 달리 흑초를 넣어서 맛이 깊고 풍미가 아주 독특해요. 땅콩과 흑초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자, 그럼 재료부터 준비해볼게요!
준비물:
- 땅콩 100g
- 백설탕 100g
- 흑초 2큰술
- 물엿 3큰술
- 소금 약간
- 깨 1큰술
만들기:
- 먼저 땅콩을 오븐이나 팬에 볶아서 준비하세요. 이렇게 볶은 땅콩은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그다음 팬에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녹여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고 갈색으로 변하면 물엿과 흑초를 넣고 끓여주세요.
- 흑초 시럽을 만들 때는 잘 섞어주셔야 해요. 그런 후에 볶은 땅콩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소금과 깨를 넣고 잘 섞어준 뒤, 오일을 바른 쟁반에 땅콩을 올려 놓고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바삭하고 달콤한 흑초강정이 완성됩니다!
흑초강정은 그 깊은 맛이 한 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에요. 달콤하면서도 살짝 새콤한 맛이 있어서, 너무 기름지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3. 실타래 설탕공예, 달콤한 예술 작품 만들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요리는 실타래 설탕공예예요. 이건 정말 예술 작품이죠. 설탕을 이용해 실타래처럼 길게 늘려서 다양한 장식물을 만들 수 있어요. 요리이자 공예! 정말 신기한 경험이 될 거예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준비물:
- 설탕 200g
- 물 50g
- 옥수수 전분 약간 (기름칠용)
만들기:
- 먼저 설탕과 물을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아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셔야 해요.
-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손에 옥수수 전분을 묻혀서 기름칠을 해주세요.
- 설탕이 식기 전에 손으로 길게 늘려서 실타래처럼 만들기 시작하세요. 이때 손이 너무 뜨겁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 실타래처럼 만든 설탕을 여러 겹으로 쌓거나 원하는 형태로 변형하면, 정말 아름다운 설탕공예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실타래 설탕공예는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 설탕이 손끝에서 실타래처럼 길게 늘어날 때의 그 신기한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재미를 선사해줘요.
정지선 셰프의 요리는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들이 많아요. 시래기빠스, 흑초강정, 실타래 설탕공예까지!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요리도, 예술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그럼, 여러분도 이 요리들 도전해보세요! 맛있게 즐기고, 재미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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