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고발 이유 공개

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고발 이유 밝혀

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이동훈 변호사는 전홍준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을 불가피하게 선택했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의 배경

이동훈 변호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 소속 가수이기 때문에, 어트랙트의 자금이 계속 유출되고 재무 회계 부정 행위가 이어진다면 정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경제적 이해 관계로 인해 고발할 지위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회사 내의 부정과 불법

이동훈 변호사는 또한 회사 내에 부정과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특히 대표면서 지배 주주고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라면 회사 구성원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을 못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방관할 수만은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힘든 상황

또한 이동훈 변호사는 멤버들이 "배신했다, 뒤통수를 쳤다"는 말을 듣고 이미지가 완전히 훼손됐다고 전하며, 멤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형사 고발 선택의 이유

이동훈 변호사는 당초 전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을 할 계획도, 생각도 없었지만 불가피하게 형사 고발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전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에 대한 생각도 없었다. 분쟁을 확대하고 싶었던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쟁점을 명확하게 성립하기 위해서 형사 고발이라는 방법을 불가피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조정에 관한 설명

이동훈 변호사는 피프티 피프티가 조정을 거부했다는 것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이 의견서는 법원의 조정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며, 조정은 소속사와 헤어지는 조정, 소속사로 돌아가는 조정 두 가지가 있는데 헤어지는 조정은 하겠지만, 돌아가는 조정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멤버들이 무조건적으로 조정을 거부한 것처럼 나왔다고 덧붙였다.